광우병 논란, 한국을 미치게 하다 2 (얘기 나온김에 조금 더...)

블로그를 열고서 생긴 버릇인지 모르겠는데 댓글에는 거의 답을 달지 않게 되었다. 신경써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는 죄송. 시간나는대로 답글을 달겠지만 약속은 할 수 없으니 답글이 없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광우병에 대한 지난 글에 남긴 댓글을 보다보니 아무래도 좀더 글을 보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치적'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부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광우병에 대한 논란에서 많이 나오는 얘기들 중 하나인, '그래 광우병의 위험성이 과장되었다는 건 인정한다. 그래도 안전한건 아니지 않은가? 조심하겠다는데 지나친 건 없는 거 아닌가' 에 대해서 얘기 좀 더 하고 싶다.

일단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정의가 모호하다는 점부터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듯 하다. 이 세상에 100% 안전한 것은 없다. 어떤 일이든지 위험요소는 존재하는데 이를 판단하는 근거는 사실 개인의 성격에 많이 좌우가 되어서 본인은 해마다 여름 물놀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물놀이도 가지 않는 사람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해마다 사망자가 생겨도 여름 물놀이 인구는 늘면 늘지 줄지는 않는 듯 한데, 여름 물놀이에 대한 위험도에 대해서 사람들은 충분히 감수할 만 하다고 여기는 것이거나, 여름 물놀이의 즐거움이 위험도를 능가한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물놀이의 위험도가 이정도라면 누가 물놀이를 하랴...)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이 위험이 있을까? 다시 반복하지만 세상에 100% 안전한 것은 없으니 위험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여기서도 개인의 성격에 따라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국가간의 교역 등 국가단위로 움직이는 일에는 뭔가 객관적인 기준 같은 것이 있어야 정책도 세우고 책임소재같은 것을 따질 수 있는 법이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재까지의 객관적인 판단의 결과는,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의 위험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이는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가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이다. 물론, 이 결론이 잘못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능성과 연관있는 주장은, '아무리 확률이 낮더라도 내가 걸리면 100%이니 확률이 무슨 소용인가' 가 있겠다. 이 주장은 일면 일리가 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은 걸리면 100%니 확률이 무슨 소용인가라는 접근방식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중요한 것은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위험도를 인식한 후에 행동을 결정하는 것.


이제 다시 현재의 소란으로 돌아와보자. 사람에 따라서 미국산 쇠고기 먹기 싫을 수 있다. 아예 쇠고기를 먹지 않을 수도 있다. 당연히 새로 결정된 수입안에 반대할 수도 있다. 그런데 과연 이런 주장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서 정확한 사실을 파악한 후에 결정한 것인가, 아니면 감정적인 선동에 따라서 움직인 것인가에 따라서 겉으로는 언뜻 비슷해 보이는 행동이라도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감정적인 선동이라도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정치적인 의견을 내고 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보기도 한다. 이 주장도 일면 일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문제는 한 둘이 아니고 이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라고 시스템이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산적한 문제 중 운이 좋아서 걸리는 문제 하나를 난리를 쳐서 어찌어찌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앞으로도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촛불 들고 대통령 탄핵 서명해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게 된다면 과연 이런 일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건지 알 수가 없다.


 

(탄핵이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담배한대 피우고 얘기해 볼까요?)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과정 중에는 분명히 비판받을 만한 행동이 있었고, 내용도 다시 검토해 봐야할 일이 있어보인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자체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봐야한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보아서 광우병 자체도 공포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점점 콘트롤 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일부에서는 한국도 일본처럼 전수 검사를 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하는데, 자국산 쇠고기의 전수 검사는 커녕 표본검사도 제대로 못하는 처지에서 이런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파동에서 국민들이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광우병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하고 협상 내용이나 자세 수정을 요구하는 모습, 더 나아가서 한국의 식품안전 시스템을 개선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정치적'이라는 수식어에서는 멀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청계천에서 촛불시위하는 중고생들에게서 민주주의를 본다는 등의 오버가 등장하는 요즘,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행동할 줄 알기 위한 소양을 쌓는 것이 당장 촛불 들고 청계천에 가는 것보다 제대로된 시민사회, 민주사회에 더 중요하다는 것, 한국이라는 나라가 중고생들의 촛불 시위로 나라의 운명이 바뀔 수준의 나라는 아니라는 사실까지 다시 확인해야 하나 싶다.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오신 분들은 거의 보았겠지만, 혹시라도 못 보신 분들은 본인이 이글루스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블로거인 게렉터님의 광우병 글을 보고 가시라. 이글의 모든 부분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 개념글을 찾기 힘든 요즘에 단비와 같은 글이라고 하겠다. 항상 느끼는 점인데 이정도 균형감각과 사실확인 노력이 있다면 한국 사회, 무엇보다는 인터넷판은 많이 달랐을 것이다.


http://gerecter.egloos.com/3731040

http://gerecter.egloos.com/3731157

by blue303 | 2008/05/06 13:44 | 이런저런 생각들 | 트랙백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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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넌 도대체... at 2008/05/06 14:16
광우병의 위험성과 물놀이의 위험성을 같은 수준으로 보는데서 폭소.
블루님의 논리라면 어디 물놀이 뿐이겠습니까. 자동차며 비행기며 롤러코스터같은 놀이기구며 세상에 위험한거 천지지요.
아, 링크해주신 글은 잘읽었습니다. 블루님의 글과는 달리 설득력이 있군요.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14:26
넌 도대체.../ 제대로 보셨습니다. 광우병의 위험성이 물놀이, 교통 수단, 아니면 다른 질병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 사실은 없습니다. 있다면 대중을 선동하기 쉽다/어렵다 정도?

혹시 광우병은 실체가 알려져 있지 않고 치사율 100%라고 하신다면, 사실은 감기도 치료약이 없고 감기로 죽은 사람의 수가 어느 전염병 못지 않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좀더 희귀한 질병이라면 한 시절을 풍미했던 에볼라 바이러스도 있겠네요. 지금 얘네들은 뭐하고 있죠?^^
Commented by 양키아랫도리 at 2008/05/06 14:28
역시 정말 똑똑하시고 애국자시고 늘 주장에 일관성이 넘치시는 대단한 블루님이셔요!!!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14:30
양키아랫도리/ 알아주시는 것은 고마운데 아이디는 좀... (그런데 양키아랫도리는 어떻던가요? 살짝 궁금해 지는군요.^^)
Commented by LEELE at 2008/05/06 14:33
양키아랫도리가 어떤지는 blue303님이 잘아실듯 한데여
여자말고 남자 양키 (농담농담 ㅋㅋ)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14:34
LEELE/ 죄송하지만 저는 동성연애에 관심이 없는데요. 혹시 LEELE 님이?
Commented by 록산느탱고 at 2008/05/06 14:35
미국소반대글중에는 몇몇 오바하는 글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들이 전체를 선동했다고 보는 시각에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님말씀은 그냥 정부를 믿으라는 말씀인가요?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위험도를 인식한 후에 행동을 결정"한다고해도 님은,
"객관적의 기준이 뭔가요? 그게 위험한가요?"라고 말할 것 같군요.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14:38
록산느탱고/ 현재의 상황에 오버가 보인다. 객관적인 판단이 중요하다는 말이 정부를 그냥 믿으라는 말은 아니겠죠? 그런데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의 위험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도 혹시.. 안전이 제일.. 등은 개인의 판단 영역이겠죠.)
Commented by LEELE at 2008/05/06 14:38
동성애에 관심없어도 혹시 미국 사시면서 혹시 강제로 당했을수도 있는지라 물어봤어영 ㅎ
아 또 "혹시 님이 당한적이?" 이러실까봐 미리 밝히는데 저는 동성애에 관심도 없고 강제로 당한적도 없슴다
Commented by LEELE at 2008/05/06 14:39
아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영 ^.,^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14:40
LEELE/ 자신이 관심이 정말 없고 당한 적이 없다면 남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 아닐까요?^^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14:48
허허.. 이제 슬슬 로그인 댓글을 생각할 때가 되었나요?^^
Commented by 록산느탱고 at 2008/05/06 14:51
앗! 죄송합니다. 그냥 농담으로 한 말인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워진 댓글을 수정해서....
다른 나라는 수입기준이 까다로운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들이 광우병 위험을 지나치게 과장해서 생각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나라니까 노코멘트인가요, 아니면 우리나라가 그만큼 선구자적인 개방을 한 거니까 자랑스러워해야 하나요?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14:53
록산느탱고/ 다른 나라의 수입기준에 비해서 한국이 지나치게 너그럽다면, 그것은 충분히 비판할 소재입니다. 그런데 저도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이점에 대해서 찾아보았지만, 이점에 대해서도 설이 분분하더군요. 아직 정확한 정보를 못얻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양키아랫도리 at 2008/05/06 14:53
로그인... 아, 좋네요. 검열의 추억... 제가 구타유발자라서 그런가봐요.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14:54
록산느탱고/ 지워진 댓글들이 대부분 농담이라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보는 분들은 좀 불쾌할 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되도록 댓글에 손을 안대려고 합니다만....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14:56
양키아랫도리/ 어떤 소재나 표현은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즐겼던 사람도 나중에 남은 글을 보고 기분이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하물며 제삼자가 보면 어떻겠습니까. 되도록 이곳이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곳으로 하고 싶습니다만 이번 댓글 정도는 조금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14:59
양키아랫도리/ 아 위의 댓글 중 '이번 댓글 정도'는 님의 댓글을 두고 한 말은 아닙니다. 제가 지운 몇 댓글을 누가 작성했는지 기억 못합니다. 사실 님의 아이디 가지고 농담한 것은 제가 먼저였죠.
Commented by 록산느탱고 at 2008/05/06 15:00
후회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양키아랫도리 at 2008/05/06 15:02
이번 댓글 정도...라고 하시면 지워진 제 댓글 중에 정확히 어떤 것을 지적하시는건지요..?
알려주시면 제 부족한 댓글활동에 전향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양키아랫도리 at 2008/05/06 15:04
아, 댓글을 달고나니 블루님의 명쾌한 해명이 있으셨군요. 따라서 바로 위의 제 댓글은 무효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기억못하셔도 괜찮습니다. 지워주신 몇개의 제 댓글이 그닥 의미있는 댓글은 아니었으니까요. 블로그 하나 관리하기도 나름 힘든 일이라니까요. 그러니 소고기 수입은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핫핫...
Commented by ggaogi at 2008/05/06 16:43
미국 소고기의 주요 수입국 중에서 광우병 발생국인 캐나다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완전개방을 했지요. 물론 정부 발표에 따르면 무제한 수입국이 96개국이지만 수입량은 굉장히 적지요.
http://news.empas.com/show.tsp/cp_hn/20080428n23335/
Commented by 요새듀게보면 at 2008/05/06 17:36
블루님이 강퇴 이후 듀게는 요새 무기력증에 빠진게 아닐까 할 정도로
따분하고 고분고분한(누구에게?) 의견만 그득하더군요.
그 게시판에서 강퇴된 인사들을 대신할 만한 대체제를 끊임없이 조달해 오던 거기 유저들의
다음 타겟으로 메씨가 결정된것이 아닌가 하는 징조가 점점 짙어져만 가는데

첫째 - 메씨의 포스팅 조회수는 그 페이지에서 가장 적은 편에
둘 째 - 도발적 포스팅이 아닌담에야 메씨의 포스팅에 댓글 다는 일은 쪽팔리다라는 묵계가 유행편승에 민첩하고 맹목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듀게 유저들 사이에서 이미 전부 전염된 상태. 특히 메씨 특유의 완고한데 근데 풋내는 왜날까 싶은 주의주장, 시니시즘과 스노비즘이 노골적으로 결합된 듀나 풍 포스팅에 매달릴 댓글은 거의 全無.
셋째 - 한참 번성하던 말싸움에도 메씨가 끼어들면 말싸움 구성원들이 발을 빼기 시작함, 즉 메씨가 자기들의 말싸움에 끼어들었다는 사실에서, 듀게내에서 자신들의 자존심과 위신을 건 대명제가 고작 메씨가 끼어들 정도뿐이냐! 하는 모독감을 느끼는 듯.

이 와 같은 패턴은 역대 듀게의 강퇴자들이 레귤러 코스였음. 메씨는 듀게 생리에 아주 민감하게 작용하는 습속을 지닌 바, 조금이라도 듀게 유저들 눈 밖에 나는 언행을 보일 경우 가차없이 처단될 것이라는 감상적이고 비참한 전망을 본인 스스로도 감지한 듯. 슬슬 포스팅 수도 줄어들고 -유세차- 도발적 언행을 삼가고 있음.
Commented by ㅈㄹㅋ at 2008/05/06 17:41
요새듀게보면님, 댓글 번지수가 틀렸어요~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6 22:49
양키아랫도리, 록산트탱고, LEELE/ 지금 제 마음대로 댓글 지운 것을 후회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지나치다 싶은 댓글은 수정이나 삭제를 부탁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동성애 관련해서 지나치다 싶은 댓글들을 제 마음대로 삭제했는데 어느 분 댓글인지 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 at 2008/05/07 01:08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재까지의 객관적인 판단의 결과는,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의 위험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이는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가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이다. 물론, 이 결론이 잘못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 뭘 보고 내래신 결론이죠?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위험도를 인식한 후에 행동을 결정하는 것.

<- 블루님의 입장은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하다? 위험하지 않다? 위험할 수도 있고 안 위험할 수도 있다? 대체 뭐? 본인은 광우병 질병에 대해 확실히 파악하고 계신가요? 30개월 이상된 소를 들여와서 먹어도 전국민이 안전하다고 느낄 만큼 객관적이고 확실한 결론이 현재 있습니까? 그래서 수입을 찬성하시는 거? 대체 뭐?
Commented by 0,0 at 2008/05/07 01:54
ㅋㅋ/ 여기서 악플 다는 당신같은 인간들도 좋아보이지는 않음.
Commented by zzz at 2008/05/07 02:21
ㅋㅋ/메피스토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Commented by 주원 at 2008/05/07 11:14
블루님 좀 보시라고 퍼왔어요.



강기갑, "30개월 미만고수.SRM제거 협상전부터 포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5&oid=001&aid=0002075609



그리고 아래는 광우병에 대한 조중동의 예전 기사들입니다.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1.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3230038
(몹쓸 광우병! 한국인이 만만하니?미-영국인보다 더 취약)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2007/07/04/200707040500028/200707040500028_1.html
(뭐? 미국산 늙은 쇠고기 한국만 먹는다고? 일본은 20개월, 한국은 30개월 미만 수입 7월 쇠고기 협상 때 사육기간 더 낮춰야)



2. 조선일보

[사설] 미국 쇠고기 안전 확신 책임은 미국의 몫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3/2007080301037.html

[사설] 광우병, 제대로 알려야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770257

농림해양수산위, 광우병 대책 '오락가락'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31

100개國이상 광우병 위험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79

"오락가락 정책이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470401

[시론] 광우병과 알츠하이머......서유헌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970358

[이규태 코너] 인간 광우병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170423

[의견] 애완동물 사료는 안전한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070327

[건강] 광우병 공포 확산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13170358

일본 광우병 우려 화장품 판매금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210

[팔면봉] 우리 대책은 "문제 터진 뒤에 봅시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343

"소 골·등골·눈 먹지 마세요"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270247

[우리 나라는 안전한가] '음식물 찌꺼기 사료' 광우병 발병 논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570305

[사설] "우리는 광우병 걱정 없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570328

광우병 환자수 '빙산의 일각'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51570047

[과학] 인간 광우병 병걸린 쇠고기 먹으면 감염사망률 100%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42170369

광우병 파악못한 죄책감에 日보건소 여직원 자살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51470018

[캐나다] 사스·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3052970361

[기자수첩] 광우병에도 '힘의 논리'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10270326

[책마을] 오염, 당신의 자녀가 맛 있게 먹고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83170299

[미니 칼럼] 공업용 먹어도 害없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70270190


3. 중앙일보
[사설] 미, 쇠고기 검역 제대로 하고 개방 요구해야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13957&query=%B1%A4%BF%EC%BA%B4

美, 왜 한국 쇠고기시장 집착하나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565763
[이슈추적] 왜 미국산 쇠고기서 뼈 자꾸 나오나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17375&query=%B1%A4%BF%EC%BA%B4

美쇠고기 등뼈·갈비만 11차례 나와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919095&query=%B1%A4%BF%EC%BA%B4

미국, 한미 쇠고기 협상 부진에 "깊은 실망"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912453&query=%B1%A4%BF%EC%BA%B4

미국산 쇠고기 갈비통뼈 또 발견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75617&query=%B1%A4%BF%EC%BA%B4

[뉴스 in 뉴스] 추석 때 미국산 갈비·등뼈 먹을까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71291&query=%B1%A4%BF%EC%BA%B4

식품 관리 선진국서 배우자 - 투명성이 최선 가공 없이 정보 공개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66596&query=%B1%A4%BF%EC%BA%B4

홍문표 "美 쇠고기 59% 검역위반은폐 의혹"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65909&query=%B1%A4%BF%EC%BA%B4

구미한우협회 "美쇠고기 판매 중지하라"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18435&query=%B1%A4%BF%EC%BA%B4

30개월 넘는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까지 올 추석 때 들어올지도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742247&query=%B1%A4%BF%EC%BA%B4

[취재일기] `쇠고기 협상` 과연 이긴 걸까?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631844&query=%B1%A4%BF%EC%BA%B4

Commented by 지리멸렬 at 2008/05/07 12:28
조중동이 욕먹는 이유가 바로 저런거죠. 소신도 없이 왔다리 갔다리.
뉴욕타임즈 같은 신문도 공개적으로 민주당 지지하는 판에 자신들이 지지하는(걸로 여겨지는) 정당에 유리한 논조로 글을 쓰는걸 뭐라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언론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은 가져야죠. 이건 뭐 한겨레처럼 일관된 관점을 가진것도 아니고.
Commented by ^^ at 2008/05/07 15:42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파동에서 국민들이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광우병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하고 협상 내용이나 자세 수정을 요구하는 모습, 더 나아가서 한국의 식품안전 시스템을 개선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정치적'이라는 수식어에서는 멀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국민들이 이런 모습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지? 어떤 점에서 국민들이 감정적인 선동에 의해 소란을 피운 건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근거를 좀 대주시죠.
Commented by 1212 at 2008/05/08 07:52
ㅋㅋ가 쓴 글 혹시 블루님이 지웠습니까?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08 13:27
1212/ 제가 안 지웠는데요. 그러고 보니 없어졌네요. 혹시 정말로....?^^
Commented by 이런저런 at 2008/05/08 15:02
blue303/ 안지운건 알았으니까 위에 펌글 읽은 소감 및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나 좀 듣고 싶네요. ㅋ
Commented by 1212 at 2008/05/08 18:00
아니군요. 잘알겠습니다...
Commented by alias at 2008/05/09 15:18
애초에 쇠고기 협상을 하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WTO, GATT의 내국민 대우 원칙이 적용되면 국내산 소에 대한 검사와 같은 기준 이하를 요구할 수 밖에 없는데 지금 국내산 검사 기준은... 후샏.
일본의 경우와 비교해 보면 잘 알 수 있죠.
사람들이 한우로 물타기하지 말라는데 물타기가 아닙니다.
Commented by ^^ at 2008/05/10 17:14
1212님 질문에 대해서만 댓글을 남기시는군요. 왜 정작 본문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답변을 안하시고? ^^
Commented by Drake at 2008/05/11 11:56
이 자를 붙잡고 진지한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요.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11 17:48
Drake/ 블로그에 가보았더니 아무 글도 없더군요. '이자'를 붙잡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어서 이글루스에 가입이라도 하신건지...?^^
Commented by blue303 at 2008/05/11 17:48
^^/ 너무 길어져서 따로 글로 쓰고 있었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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